[게임브리핑]신지현 복귀 알린 김도완 감독 “책임감이 강한 선수다”

부천/김선일 2022. 11.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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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의 첫 승 도전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하나원큐가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경기는 2021년 11월 12일 치른 BNK썸과의 2라운드 첫 경기였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BNK를 제물로 첫 승에 도전하는 하나원큐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신)지현이가 워낙 책임감이 강한 선수다. 뛰어보겠다고 말했다"며 에이스의 출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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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선일 인터넷기자]하나원큐의 첫 승 도전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희소식은 ‘에이스’ 신지현이 복귀한다는 것이다.

부천 하나원큐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부산 BNK썸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제는 과정이 아닌 결과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나원큐는 지난 시즌에 비해 경기력은 확실히 달라졌지만, 아직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경기를 잘 풀어가다 가도 경기 막판 흔들리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승리를 위한 마지막 한 걸음을 어떻게 내 딛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하나원큐가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경기는 2021년 11월 12일 치른 BNK썸과의 2라운드 첫 경기였다. 이번 시즌 역시 1라운드 전패를 당한 하나원큐 이기에, 이전 까지의 흐름 과 상대가 동일한 것이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BNK를 제물로 첫 승에 도전하는 하나원큐다.

반가운 소식은 팀의 에이스 신지현의 복귀 소식이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신)지현이가 워낙 책임감이 강한 선수다. 뛰어보겠다고 말했다”며 에이스의 출전 소식을 알렸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Q. 경기 준비는?
1라운드 때 잘 되지 않았던 부분 보완했다. 수비에서 사람을 찾는 것, 선수들의 위치를 보완했다. 또한 득점을 성공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더 간단하게 슛 찬스를 만들고 패턴플레이를 요구했다. 우리 팀에는 성장해 나가는 선수가 많다. 본인의 100%을 보여주려고 해야 한다.

Q. 신지현의 예상 출전 시간은?
길어야 25분이다. 무리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워낙 책임감이 강한 선수라 본인이 뛰어보겠다고 얘기했다. 선발로 나서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빠르게 교체할 생각이다. 아마 팀이 계속 연패를 하고 있어 하려는 마음이 큰 것 같다.

Q. 상대 김한별에 대한 수비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상대는 (김)한별이가 중심을 잘 잡고 있다. 체력이 크게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세컨 리바운드에 의한 쉬운 득점 기회를 최대한 내주지 않으려고 한다.

*베스트5
하나원큐: 김애나, 신지현, 정예림, 김미연, 양인영
BNK썸: 안혜지, 이소희, 한엄지, 김한별, 진안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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