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일본 던롭 피닉스 대회 3R 아쉬운 공동 6위 [JGTO]

백승철 기자 2022. 11.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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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5위 김주형(20)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사흘째 경기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김주형은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김주형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셋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2위(12언더파 201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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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세계랭킹 15위 김주형(20)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사흘째 경기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김주형은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공동 3위에서 공동 6위로 밀려났다.



 



사흘 동안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히가 카즈키(일본)가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김주형과는 5타 차이다. 히가는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김주형은 1번(파4), 4번(파5), 7번(파5) 버디를 골라내는 등 한때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했다. 그러나 9번홀(파4) 보기로 흔들린 뒤 후반에는 13, 14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보기를 바꾸었다. 공동 5위를 달리던 마지막 홀(파5)에서 보기로 홀아웃하면서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다.



 



김주형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셋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2위(12언더파 201타)에 자리했다.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는 시미즈 타이세이(일본)가 작성한 9언더파 62타다. 전날 공동 41위에서 이날 단독 5위(10언더파 203타)로 껑충 뛰어올랐다.



 



황중곤(30)과 한승수(미국)가 나란히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29위다. 한승수는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최종전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김영수(33)에 패해 준우승했다.



박상현(39)이 2언더파 211타 공동 36위, 이상희(30)는 1언더파 212타 공동 39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교포 선수 김찬(미국)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공동 50위(1오버파 214타)로 내려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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