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너무 긴장했어" 축구 국가대표팀 프로필 촬영

이연수 2022. 11.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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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프로필 촬영을 마쳤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어제(현지 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공식 프로필 촬영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선수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고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촬영장에 있던 FIFA TV 관계자는 이날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로 송범근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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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선보여
FIFA TV 관계자,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 송범근 꼽아
프로필 촬영하는 손흥민 / 사진=KFATV 유튜브,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프로필 촬영을 마쳤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어제(현지 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공식 프로필 촬영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FIFA가 공개한 짧은 영상에는 손흥민(토트넘),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나상호(서울)가 웃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선수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고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손흥민 차례 때 황인범은 "흥민이 형 너무 긴장했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얼굴에 약간의 붓기가 남아 있는 손흥민은 미소를 띠며 '찰칵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송범근(전북)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동작을 취하면서 "(이) 강인아 나와, 강인아!"라고 외쳐 선수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촬영장에 있던 FIFA TV 관계자는 이날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로 송범근을 꼽았습니다.

프로필 촬영장에서 웃고 있는 손흥민(오른쪽부터), 나상호, 황인범 / 사진=FIFA 트위터, 연합뉴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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