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두 딸이 함께 좋아해” 세븐틴, 日 캐럿 홀린 '핫'한 매력 [세븐틴 in 오사카]

지민경 입력 2022. 11. 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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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팬 캐럿들이 세븐틴의 첫 돔 투어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오늘(19일)과 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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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사카(일본), 지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의 팬 캐럿들이 세븐틴의 첫 돔 투어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오늘(19일)과 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19년 열렸던 두 번째 월드투어 ‘ODE TO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세 번째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으로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세븐틴은 지난 6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 아시아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이날부터 오사카, 도쿄, 아이치에서 일본 돔 투어에 돌입한다.

이날 공연장 부근은 이른 아침부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 시간이 다가올수록 더욱 많은 팬들이 몰려들며 세븐틴의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교세라돔에서 OSEN과 만난 아이와 아키토는 세븐틴을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일단 곡이 좋고 노래가 좋다”며 “다른 친구의 권유를 받아 2019년 ‘ODE TO YOU’ 라이브 뷰잉을 갔는데 라이브 뷰잉을 보고 빠지게 됐다. 먼저 그룹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고, 멤버 한 명 한 명이 좋아졌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세븐틴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힌 이들은 “일본 일반 대중도 세븐틴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 팬이 아닌 회사 동료들도 세븐틴의 ‘히토리쟈나이’를 듣고 ‘그 곡 좋네’ 라고 먼저 알려주기도 했다”고 세븐틴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함께 공연을 보러온 모녀 팬은 ‘고잉 세븐틴’ ‘세븐틴 프로젝트’ ‘어느 멋진 날’을 유튜브에서 보고 세븐틴에게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딸이 한 명 더 있는데 큰 딸이 먼저 빠지고 엄마와 동생도 함께 좋아하게 됐다. 큰 딸은 티켓이 당첨이 안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펼친다. 공연 전후로 해당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SEVENTEEN BE THE SUN THE CITY’가 하이브의 ‘THE CITY’ 프로젝트 사상 처음으로 3개 도시에서 연속으로 개최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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