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캉테-은쿤쿠' 빠져도 초호화...프랑스, 'WC 베스트 X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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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이 부상자가 속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라인업으로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이기기 힘든 팀"이라는 문구와 함께 프랑스 대표팀의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4-2-2-2 포메이션으로 프랑스의 베스트 일레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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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프랑스 대표팀이 부상자가 속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라인업으로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이기기 힘든 팀"이라는 문구와 함께 프랑스 대표팀의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미 중원의 핵심 폴 포그바(유벤투스)와 은골로 캉테(첼시)가 부상으로 낙마했고,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 프레스넬 킴펨베(PSG)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하차하게 됐다.
주전급 선수 4명이 함께하지 못하지만, 프랑스의 라인업은 여전히 막강하다. '트랜스퍼마크트'는 4-2-2-2 포메이션으로 프랑스의 베스트 일레븐을 소개했다. 먼저 최전방 공격수 두 명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올리비에 지루(AC밀란)가 위치했다. 두 선수 이외에도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은쿤쿠 대신 발탁된 마르쿠스 튀랑(묀헨글라트바흐)이 대기 중이다.
좌우 측면에는 킬리안 음바페(PSG)와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가 포진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프랑스 공격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 명단에는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과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가 앉았다.
중원은 레알 마드리드 듀오가 형성했다.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우에 따라 유수프 포파나(AS 모나코)와 마테오 귀엥두지(마르세유)가 출전할 수 있다.
수비 4명은 루카스 에르난데스(뮌헨),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요 우파메카노, 뱅자맹 파바르(이상 뮌헨)가 위치했다. 선수단의 몸상태나 당일 컨디션을 고려해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쥘 쿤데(바르셀로나)도 출전 가능하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토트넘 훗스퍼)와 알퐁스 아레올라(웨스트햄)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D조에 속한 프랑스는 오는 23일 호주와 1차전을 치른 뒤, 덴마크(27일), 튀니지(12월 1일)를 차례로 만나 16강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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