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모든 엔터 함축”…'BTS 소속사' 하이브, 게임 사업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352820)가 국내 중견 게임사 플린트와 손잡고 게임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19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22' 행사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게임사업 자회사 하이브IM이 플린트의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 이어 퍼블리싱 사업 진출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352820)가 국내 중견 게임사 플린트와 손잡고 게임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방 의장은 “게임은 모든 엔터테인먼트 관련 요소가 함축된 매력적인 콘텐츠”라며 “하이브가 게임 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즐거우며 다채로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지분 취득 방식으로 플린트에 투자를 단행했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자체 개발작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데 이어 퍼블리싱 사업까지 진출한 것은 하이브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게임사업을 본격화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 설립된 하이브IM은 하이브 산하의 아티스트 브랜드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리듬하이브’와 ‘인더섬 with BTS’를 출시했다.
BTS 멤버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한 ‘인더섬’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680만 명을 돌파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 게임에 선정됐다.
2013년 설립된 게임사 플린트는 2014년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를 선보였으며, 올해 지스타 행사에 부스를 내고 8년 만의 후속작 ‘별이되어라2’를 공개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빈 살만, 떠나기 전 尹대통령에게 “韓, 발전·번영 바란다”
- '주애' 김정은 딸 첫 언론공개…4대 세습 시동(종합)
- “日에 더 많다, 독도는 우리땅인데” 젤라토 사장은 말했다[쩝쩝박사]
- [누구차]'캠핑 마니아' 배우 유연석의 애마는?
- M&A 무리했나…롯데그룹 신용도 줄줄이 ‘부정적’
- 연하 내연남 살해한 수십억대 건물주…피해자는 양자였다[그해 오늘]
- '군·경 지휘'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주간인물]
- 안진걸 "촛불행동, 민생고에 성난 민심…탄핵 아닌 퇴진 권유"[인터뷰]
- '시사직격' 황하나 "마약 중독 흔적 남아…주변 모두에게 미안" 눈물
- 맨유 레전드서 말썽꾸러기 전락한 호날두, 내년 1월 쫓겨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