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2] 넥슨표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 출격

임영택 2022. 11. 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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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22'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PC 버전에 비해 한층 강화된 최적화와 한국어 음성 적용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이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이다.

'지스타' 버전의 경우 지난달 테스트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한국어 음성이 제공돼 몰입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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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버전 첫 공개…한국어 음성 몰입감 강화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의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22’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PC 버전에 비해 한층 강화된 최적화와 한국어 음성 적용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이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이다. 루트슈터는 슈팅 방식의 전투에 RPG의 캐릭터 성장과 아이템 파밍 요소를 결합한 장르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경우 글로벌 시장 흥행을 목표로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플랫폼도 지원할 예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특징은 언리얼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각기 다른 고유 기술을 보유한 캐릭터 육성, 와이어를 이용한 특수 이동 기술 ‘그래플링 훅’ 등이 특장점이다. 수십종의 다양한 총기를 기반으로 슈팅의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
이용자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침략자에 맞서 싸우는 ‘계승자’의 역할을 맡아 각종 임무를 수행하며 ‘계승자’의 비밀까지 알아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각종 장비를 획득해 캐릭터의 능력을 높여가게 된다.

핵심 콘텐츠는 협력 중심의 4인 파티 보스 레이드 ‘요격전’이다. 각기 다른 외형과 전투 방식의 보스를 힘을 모아 공략할 수 있다. 특정 부위를 파괴하거나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야 하는 등의 여러 공략법이 존재한다.

캐릭터별로 3개의 총기, 4개의 보조 장비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총기 계열에 ‘룬’을 부여해 캐릭터의 특성을 강화할 수 있다. ‘룬’은 강화해 능력을 더 높일 수도 있으며 슬롯의 문양과 ‘룬’의 문양을 일치시켜 더 효율적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지스타’ 버전의 경우 지난달 테스트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한국어 음성이 제공돼 몰입감을 높인다. 주요한 음성이 모두 한국어로 녹음돼 보다 직관적으로 스토리를 이해하고 상황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도 확인할 수 있다. 안정적인 프레임과 일정 수준 게임패드에 맞춰진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 미세한 조준 보정도 적용돼 게임패드로도 적을 조준하는 것이 큰 무리는 없었다. 다만 보정 범위가 조금 더 넓어질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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