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운항 재개한 제주공항서 항공기 사고 수습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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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운항이 속속 재개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항공기 사고 수습 훈련이 지난 18일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지방항공청과 공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국정원과 소방, 경찰, 병원 등 3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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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국제선 운항이 속속 재개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항공기 사고 수습 훈련이 지난 18일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지방항공청과 공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국정원과 소방, 경찰, 병원 등 3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관제탑에서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 상황을 발령,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사고현장에 출동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공군과 공항공사, 지상조업사는 이탈한 사고 항공기를 견인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제주국제공항은 6개월마다 항공기 사고 상황을 대비한 자체 수습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 규제 완화로 여객이 급증하고,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고 있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실전훈련을 실시했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여객이 이용하는 만큼 가장 안전한 공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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