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알츠하이머 유전자 발견” 고백[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2. 11. 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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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리미트리스' 촬영 중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 인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유전자의 이중 발생으로 일반 사람보다 알츠하이머 발병 확률이 8~10배 정도 높을 것이라고 한다. 할아버지도 알츠하이머에 걸렸기 때문에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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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베니티페어는 11월 17일(현지시간)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리미트리스' 촬영 중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 인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리미트리스'는 인간 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유전자의 이중 발생으로 일반 사람보다 알츠하이머 발병 확률이 8~10배 정도 높을 것이라고 한다. 할아버지도 알츠하이머에 걸렸기 때문에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는 이 발견이 오히려 축복이라며 "위험을 관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가능한 한 오래 발병을 막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리미트리스' 프레스 투어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는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미 계약했던 것들이 마무리 되고 있다. 투어를 마치면 집에 돌아가 아이들, 아내와 함께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캐릭터 토르 후속편 여부에 대해 "잘 모르겠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한다면 더 할 말이 있을 것 같다. 나는 마음을 열고 있다. 만약 독특하고 신선하고 예상치 못한 무언가가 있다면. 항상 그 경험을 좋아했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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