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김혜지 기자 2022. 11. 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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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2017년 1월1일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올해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발생한 이자 발생 전액이다.

익산시는 신청자의 대출 정보, 주소, 대학(원) 재학 정보 등 확인을 거쳐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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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익산시 제공)2022.11.19./뉴스1

전북 익산시는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에 주소를 둔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과 대학원생은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2017년 1월1일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올해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발생한 이자 발생 전액이다.

익산시는 신청자의 대출 정보, 주소, 대학(원) 재학 정보 등 확인을 거쳐 지원 예정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과 취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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