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관심 차단한다…나폴리, 김민재 ‘바이아웃 삭제’ 추진

김민철 2022. 11. 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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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김민재를 향한 빅클럽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김민재의 계약 조건에 포함된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발빠르게 재계약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인상된 주급으로 김민재를 설득할 것이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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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나폴리가 김민재를 향한 빅클럽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김민재의 계약 조건에 포함된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발빠르게 재계약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시즌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떠올랐다. 나폴리 입단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세리에A 9월의 선수상과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 선정 10월의 선수상을 휩쓸며 가치를 증명했다.

이제는 빅클럽까지 김민재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해리 매과이어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김민재는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나폴리는 이탈리아 이외의 클럽이 5,000만 유로(약 69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한다면 김민재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

결국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재계약을 준비했다. 계약 기간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는 것과 동시에 바이아웃 조항까지 삭제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인상된 주급으로 김민재를 설득할 것이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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