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암표 팔다가 걸리면, 벌금 무려 1억8천만원 [카타르 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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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이 오는 20일(현지시각) 열리는 가운데, 아직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축구 팬들은 잔여 표를 기대하며 티켓 센터 앞을 떠나지 못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저녁 2022 카타르 월드컵 주 매표소가 있는 도하 전시 컨벤션 센터(DECC) 들머리 전광판에는 경기 일정과 입장권 가격 및 매진 여부가 표시되고 있었다.
개막을 앞둔 2022 카타르 월드컵 주 매표소 앞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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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월드컵 개막이 오는 20일(현지시각) 열리는 가운데, 아직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축구 팬들은 잔여 표를 기대하며 티켓 센터 앞을 떠나지 못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저녁 2022 카타르 월드컵 주 매표소가 있는 도하 전시 컨벤션 센터(DECC) 들머리 전광판에는 경기 일정과 입장권 가격 및 매진 여부가 표시되고 있었다. 발걸음을 멈추고 전광판을 응시하던 축구 팬들은 바뀌는 정보를 확인하며 서로 이야기하거나 전화를 걸어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현재 상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카타르 법무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표를 불법으로 판매하는 경우, 50만 카타르 리얄(약 1억8300만원)을 벌금으로 물고 최대 1년 징역형을 선고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카타르 내부무는 외국인 3명을 월드컵 입장권 불법 판매 혐의로 체포했고, 장당 25만 카타르 리얄 벌금형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트위터
계정(https://twitter.com/MOI_Qatar/status/1592081960905629697)을 통해 알렸다.
개막을 앞둔 2022 카타르 월드컵 주 매표소 앞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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