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FA 불펜 원종현 4년 25억원에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19일 베테랑 우완 불펜 투수 원종현(35)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FA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원종현은 2014년 프로에 데뷔한 NC 다이노스 구단을 9년 만에 떠나 키움에서 다시 출발한다.
원종현은 키움 구단을 통해 "저를 선택해 준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키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는 만큼 앞으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19일 베테랑 우완 불펜 투수 원종현(35)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FA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원종현은 2014년 프로에 데뷔한 NC 다이노스 구단을 9년 만에 떠나 키움에서 다시 출발한다.
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가 외부에서 FA를 영입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2006년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원종현은 2012년 NC로 옮겨 2014년 데뷔전을 치렀다.
원종현은 키움 구단을 통해 "저를 선택해 준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키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는 만큼 앞으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원종현의 합류로 짜임새 있고 강한 불펜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원종현의 풍부한 경험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올해 프로야구가 끝난 뒤 FA 시장에 나온 선수는 21명으로, 앞으로 20명이 새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김정은·리설주 똑닮은 딸 공개석상 첫 등장…ICBM 발사장에 손잡고 나와
- 벤투號 ‘죽음의 조’ 피했다고?...H조에 만만한 팀은 없다
- [영상]빈 살만의 ‘와칸다’ 네옴시티 보니… ‘높이 500m·길이 170㎞ 거울 성벽’ 도시가 현실로?
- “돈 절실한 사람한테 8억 걸었더니” 200만명 우르르, 뜻밖의 반전
- 손흥민 등 부상선수 회복상태 '탑 시크릿'…벤투 감독 '비공개' [월드컵]
- “1박 36만원, 화장실 아니라 방이라고?” 월드컵 숙소 시끌
- “관상가 양반 아니었어?” 조선의 ‘얼굴’, 몰랐던 사실[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윤두서 편]
- ‘게딱지 문제’ 국어 17번 뭐길래…수능 킬러문항에 "이게 국어문제?" 와글와글
- “학교도 아닌데?” 1800명 전직원 겨울방학, ‘한국 회사’ 실화냐
- “125만→33만원, 웬일이냐?” 삼성 ‘괴물폰’ 마지막 헐값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