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군단 주장 맡게 된 안치홍 "모두가 한 팀임을 잊지 않겠다"

이한주 기자 2022. 11.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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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2023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안치홍이 포부를 전했다.

롯데는 "안치홍이 2023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2009년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내야수 안치홍은 2020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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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안치홍(오른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2023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안치홍이 포부를 전했다.

롯데는 "안치홍이 2023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2009년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내야수 안치홍은 2020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프로 1군 통산 성적은 0.298의 타율과 132홈런 780타점이다.

올해에도 안치홍은 0.284의 타율과 14홈런 58타점을 올리며 롯데의 타선을 이끌었다.

주장으로 선임된 안치홍은 구단을 통해 "(전)준우형이 2년동안 (주장을 맡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다. 이제 형들은 팀 주축 선수로서 야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가 후배들을 잘 이끌어보겠다"며 "우리 모두가 언제나 한 팀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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