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서 대만 대표와 회담한 기시다···"대만해협 평화·안정 중요"

김능현 기자 2022. 11. 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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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만 대표와 회담했다.

19일 NHK, 요미우리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APEC 대만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의 창업자 장중머우와 20분 동안 회담했다.

이번 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는 대만해협의 평화·안정, 양안 문제 평화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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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콕서 APEC 계기로 대만측과 회담
장중머우 TSMC 회장이 대만대표로 참석
장중머우, 日-대만 관계 강화 기대감 표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긴급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만 대표와 회담했다.

19일 NHK, 요미우리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APEC 대만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의 창업자 장중머우와 20분 동안 회담했다. 이번 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는 대만해협의 평화·안정, 양안 문제 평화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일본과 대만의 관계 강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선 TSMC 반도체 공장이 건설되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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