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출신’ 켄리 잰슨, SF로 향한다?...”사장-감독과 좋은 관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가 잰슨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잰슨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다저스에서 뛰었고, 올 시즌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1,6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모로시 기자는 "샌프란시스코 게이브 캐플러 감독과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잰슨과 관계가 좋고 그를 잘 알고 있다. 이는 계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 출신 마무리 켄리 잰슨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향할까?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가 잰슨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잰슨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다저스에서 뛰었고, 올 시즌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1,6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65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ERA 3.38 41세이브 85탈삼진을 기록하며 5년 만에 다시 내셔널리그 세이브왕에 등극했다. 평균자책점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좋은 공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1997년생 마무리 카밀로 도발을 보유하고 있다. 도발은 첫 풀타임 마무리를 맡았고, 6승 6패 ERA 2.53 27세이브 80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잰슨이 영입된다면, 도발 앞에 나오는 셋업맨을 맡을 것으로 보이고, 필승조가 탄탄해질 전망이다.
모로시 기자는 “샌프란시스코 게이브 캐플러 감독과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잰슨과 관계가 좋고 그를 잘 알고 있다. 이는 계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캐플러 감독은 2015년부터 2년간 다저스의 선수 육성 이사를 맡으면 잠시 몸담았던 적이 있다. 자이디 사장 역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단장을 맡았고, 이 당시 잰슨과 좋은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잰슨 외에도 많은 거물급 FA에 관심을 보이며 오프시즌 큰 손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최대어 애런 저지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고,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도 주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페인 꾸준히 이승우 근황 주목 “병역 의무 완료”
- ‘벤탄쿠르에게 한숨’ 안정환, “쟤 누가 잡냐? 중원 밀리면 우루과이전 힘들어”
- 만약 메시랑 PSG서 뛰어야 한다면? ''절대 안 되는 건 없다''
- ‘타율 0.143 3홈런’ 추락한 2020 신인왕,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 ‘내가 더 잘 생겼어’ 저격 당한 루니, “호날두, 정말 이상한 인터뷰”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