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22일 긴급회의 소집...北 ICBM 대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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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발사한 데 대응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1일 오전(한국시간 22일 새벽)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멕시코 등의 요청으로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 ICBM 발사를 둘러싼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미국 유엔대표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ICBM을 포함한 북한의 수많은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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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멕시코 등의 요청으로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 ICBM 발사를 둘러싼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미국 유엔대표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ICBM을 포함한 북한의 수많은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안보리가 북한이 점차 무모하고 불안정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안보리 단합은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4일 안보리 긴급회의에선 15개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13개국이 비난과 우려를 표명했으나 중러는 미국 등에 한반도 긴장 격화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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