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신속 인명구조" 여수해경, 연안구조정 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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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항을 책임질 신형 연안구조정이 광양파출소에 배치됐다.
1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광양시 중동에 위치한 광양파출소 연안구조정 전용부두에서 저수심 해역에 특화된 12톤급 신형 연안구조정(S-39)이 배치돼 취역식이 열렸다.
신형 연안구조정은 12톤급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1.5m, 폭 3.7m, 흘수 0.6m로 저수심 해역에서도 원활한 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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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항을 책임질 신형 연안구조정이 광양파출소에 배치됐다.
1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광양시 중동에 위치한 광양파출소 연안구조정 전용부두에서 저수심 해역에 특화된 12톤급 신형 연안구조정(S-39)이 배치돼 취역식이 열렸다.
신형 연안구조정은 12톤급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1.5m, 폭 3.7m, 흘수 0.6m로 저수심 해역에서도 원활한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신 항해장비가 탑재되어 최고 속력 35노트(약 65km/h)로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적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광양파출소는 광양제철소, 하동화력발전소 등 중요 임해 산업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대형상선 및 위험물 운반선박 등이 상시 출입항하는 곳으로 해양사고 위험이 많은 곳이다.
여수해경 박제수 서장은 "신형 연안구조정 도입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하여 해양사고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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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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