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콘크리트 양생 작업 집중 감독

양관희 2022. 11. 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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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질식사고를 막기 위해 사전 예고 없는 집중 감독을 실시합니다.

밀폐된 공간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뒤 불을 피워 양생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로 발생하면서 생기는 질식사고가 감독 대상입니다.

노동청은 연간 3명 이상의 질식재해자가 발생하면 중대재해에 해당한다며 밀폐공간 작업 때 보호장구 착용과 환기, 유해가스 농도 측정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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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질식사고를 막기 위해 사전 예고 없는 집중 감독을 실시합니다.

밀폐된 공간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뒤 불을 피워 양생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로 발생하면서 생기는 질식사고가 감독 대상입니다.

노동청은 연간 3명 이상의 질식재해자가 발생하면 중대재해에 해당한다며 밀폐공간 작업 때 보호장구 착용과 환기, 유해가스 농도 측정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10년간 12월부터 2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질식 재해 44건 가운데 34%인 15건이 건설 현장 양생 작업 때문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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