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트렌드 확산…'0.5인분' 실속 소용량·소포장 식음료 인기

김혜경 기자 2022. 11.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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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小食)의 건강상 이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먹방'으로 대표되던 과식에 대한 반성과 버려지는 음식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음료 업계는 이와 같은 경향에 주목해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즐길 수 있는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제로0.00 240㎖ 캔은 한 번에 마시기 부담 없는 소용량으로 식사와 곁들이거나 가볍게 입가심이 필요할 때도 남김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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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소식(小食)의 건강상 이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먹방'으로 대표되던 과식에 대한 반성과 버려지는 음식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음료 업계는 이와 같은 경향에 주목해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즐길 수 있는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버려지는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활용하는 '푸드 리퍼브(food refurb·식자재 재활용)' 운동 등 '가치 소비' 트렌드가 식음료 소비 경향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점 역시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0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의 소용량 버전인 240㎖ 캔 제품을 출시하며 용량 다변화에 나섰다.

하이트제로0.00 240㎖ 캔은 한 번에 마시기 부담 없는 소용량으로 식사와 곁들이거나 가볍게 입가심이 필요할 때도 남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휴대성이 높은 작은 크기로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도가 좋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리온은 미니 젤리를 10g씩 소포장해 담은 '과즙팡 꼬물탱 미니' 젤리를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였다. 공기를 주입해 폭신한 에어레이션 젤리와 쫄깃한 일반 젤리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꼬물탱 특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작은 사이즈의 소포장 제품으로 가볍게 챙겨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비치하기 쉬운 박스형 패키지로 디자인돼 사무실 책상 위 간식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1인가구 비중이 확대되면서 1인용 밀키트·간편식 제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양 조절이 어려운 외식을 대신해 먹을 만큼만 남김 없이 조리할 수 있는 소용량 밀키트나 1인분 간편조리식품이 주목받는 것이다.

이랜드 애슐리 홈스토랑은 1인분 파스타 밀키트 '퀵 앤 이지 1인용 파스타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중 '애슐리 봉골레 크림 빠네 파스타'는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한 대표 제품을 기존 2인용에서 1인용으로 용량을 줄인 제품이다. 용량 선택 폭을 넓혀 양에 대한 부담 없이 1인 가구도 레스토랑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혼자서는 한 번에 남김 없이 먹기 어려웠던 피자의 단점을 해결한 1인용 피자도 있다. CJ제일제당 간편식 브랜드 고메의 '거멍 화산섬 피자’는 CJ제일제당이 제주항공과 협업해 출시한 '제주 미식 여행' 테마의 1인용 사각 피자다.

까만 도우에 땅콩 소보로와 페퍼로니, 모짜렐라 치즈를 토핑으로 올려 화산섬을 형상화했다. 1인 가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 피자라 부담이 적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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