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칼로리 제로' 전용 제품 잇따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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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즐겁게 돌보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며 제로 칼로리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를 고려해 식음료업계도 제로 칼로리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기존 제품에서 칼로리를 낮춰 재출시하는 등 제로 칼로리 음료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원 F&B도 제로 칼로리 음료 제품군을 넓히며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에너지 음료 제품군도 올해 5월 제로 칼로리로 출시된 '핫식스 더킹 제로'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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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건강을 즐겁게 돌보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며 제로 칼로리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를 고려해 식음료업계도 제로 칼로리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기존 제품에서 칼로리를 낮춰 재출시하는 등 제로 칼로리 음료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화는 지난해 3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 '부르르'를 새롭게 론칭했다. 부르르는 온라인 전용 제품이다. 색소, 설탕, 보존료를 모두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부르르는 올해 9월까지 전 라인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매출액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르르 제로사이다, 콜라를 비롯해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콜라와 부르르 스파클링 3종 등 총 6개 라인업을 갖췄으며 꾸준히 라인업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동원 F&B도 제로 칼로리 음료 제품군을 넓히며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올해 9월까지 제로 칼로리 음료 매출액은 약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했다.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칠성도 기존 제품을 제로 칼로리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2월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 슈거를 시작으로 올해 탐스 제로, 핫식스 제로까지 내놓으며 제로 탄산음료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 중이다.
올해 상반기 롯데칠성의 제로 탄산음료 제품 매출액은 8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2% 성장했다. 에너지 음료 제품군도 올해 5월 제로 칼로리로 출시된 '핫식스 더킹 제로'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23% 증가했다.
롯데칠성은 내년 '밀키스 제로'와 '2% 부족할 때', '아쿠아 제로' 등 제로 칼로리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주류 업계에서 무학은 지난해 9월 과당을 넣지 않은 '좋은데이'를 선보였다. 대선주조도 올해 초 과당과 소금·아미노산을 빼고 제품 전면에 '과당 0%, 슈가프리 내일을 가볍게'라는 문구를 더한 소주 제품 '대선'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제로 칼로리는 맛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오리지널 제품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맛을 보강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이왕이면 건강을 생각해 제로 칼로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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