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자녀 전격 대외 공개…ICBM 발사장에 딸 등장

서재준 기자 2022. 11. 19.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자녀를 처음으로 전격 공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가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지휘했다고 보도하며 김 총비서가 딸의 손을 잡고 발사 현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김 총비서의 딸은 김 총비서의 손은 잡고 밝은 표정으로 ICBM인 '화성포-17형'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미사일이 날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발사 과정 전반을 함께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 "사랑하는 자제분" 언급하며 처음으로 사진 공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딸을 전격 공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가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지휘했다고 보도하며 그가 딸과 함께 발사 현장을 찾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오른쪽 하단 사진의 하얀 잠바를 입은 인물이 김 총비서의 딸이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자녀를 처음으로 전격 공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가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지휘했다고 보도하며 김 총비서가 딸의 손을 잡고 발사 현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공화국 핵무력 강화에서 중대한 이정표로 되는 역사적인 중요 전략무기 시험발사장에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리설주)와 함께 몸소 나오셨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딸을 전격 공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가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지휘했다고 보도하며 그가 딸과 함께 발사 현장을 찾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신문은 김 총비서의 딸의 이름 등 자세한 신상명세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총비서의 딸은 김 총비서의 손은 잡고 밝은 표정으로 ICBM인 '화성포-17형'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미사일이 날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발사 과정 전반을 함께 했다.

김 총비서는 슬하에 두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 당국이나 우리 정보 당국이 이를 확인한 바는 없다.

다만 공개 석상에 김 총비서의 자녀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딸을 전격 공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가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지휘했다고 보도하며 그가 딸과 함께 발사 현장을 찾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seojiba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