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와 재계약 협상 나선다..."바이아웃 삭제가 목표"

유지선 기자 2022. 11. 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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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가 김민재를 지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현지시간) "나폴리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김민재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에 나선다"라면서 "두 선수를 노리는 빅 클럽들의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활약을 감안하면, 나폴리가 지불한 이적료가 오히려 '헐값'이었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영입할 당시, 계약서에 조건부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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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가 김민재를 지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김민재를 영입한 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18(현지시간) "나폴리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김민재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에 나선다"라면서 "두 선수를 노리는 빅 클럽들의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1,800만 유로(25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나폴리에 입성했다. 나폴리로 이적하자마자 팀에 빠르게 녹아든 김민재는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루발리보다 김민재가 한수 위라는 호평까지 나온다. 김민재의 활약을 감안하면, 나폴리가 지불한 이적료가 오히려 '헐값'이었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영입할 당시, 계약서에 조건부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시켰다. , 해외 클럽의 러브콜만 해당된다. 내년 71일부터 15일까지만 5,000만 유로(69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며, 해당 클럽의 자금력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그러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나폴리는 이러한 가능성마저 남겨두지 않길 원하고 있다.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대신,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는 방안이 재계약 협상에서 논의될 것이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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