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대 발탁' 마르티넬리 "두 번째 가족, 아스널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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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소속팀 아스널에 고마움을 전했다.
윙어 마르티넬리는 그 어렵다는 브라질 월드컵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나의 이름이 호명됐을 때, 정말 감정적이었다. 마치 판타지 세계에 사는 것 같았다. 난 많은 사람들, 그리고 특히 부모님에게 많은 빚을 졌다. 더불어 두 번째 가족인 아스널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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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소속팀 아스널에 고마움을 전했다.
윙어 마르티넬리는 그 어렵다는 브라질 월드컵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총 26인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으며, 공격수 포지션은 9명이었다. 마르티넬리를 비롯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 하피냐(바르셀로나), 페드루(플라멩고), 히샬리송(토트넘 훗스퍼)이 선택됐다.
사실 마르티넬리는 쉽게 예측하기 어려웠다. 첫 발탁이 올해 3월이었고, 6월까지 이름을 올렸다가 9월엔 제외됐다. 어려운 경쟁임이 분명했다.
결국, 마르티넬리는 아스널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치치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공격 포인트 생산은 물론, 특유의 드리블 돌파로 프리미어리그(EPL)를 헤집었다. 늘 우려가 됐던 부상 이슈도 없어 최고의 폼으로 월드컵을 밟게 됐다.
마르티넬리는 19일 '더플레이어스트리뷴'을 통해 발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난 지난 몇 주 동안 좀 미쳐있었다.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다. 브라질 대표팀으로 월드컵에 가기 위해 경쟁하다 보면 미칠 수밖에 없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모두 치치 감독이 26명의 선수를 선발할 것을 알고 있었고, 해야 할 것은 기다리는 것밖에 없었다. 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산했다. 그러다 보니 머리가 핑핑 돌았다. 치치 감독이 공격수를 얼마나 많이 뽑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했다. 누가 가능할까? 내가 필요할까? 나를 데려갈까? 생각하다 보니 정말 피곤했다"면서 고통스러웠음을 밝혔다.
마르티넬리는 명단 발표 생중계에서 치치 감독에게 이름이 불리며 월드컵 꿈을 이루게 됐다. 그는 "나의 이름이 호명됐을 때, 정말 감정적이었다. 마치 판타지 세계에 사는 것 같았다. 난 많은 사람들, 그리고 특히 부모님에게 많은 빚을 졌다. 더불어 두 번째 가족인 아스널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계속해서 "지난 2019년 아스널로 갈 수 있어 신에게 감사하다. 난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매 경기 승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우린 단순히 승점을 따고, 4위를 차지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리그 타이틀, 그리고 이후 챔피언스리그(UCL) 타이틀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아스널 팬들은 누릴 자격이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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