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패딩에 샤넬백 멘 송민호에 “런던서 제일 튀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기안84와 송민호가 런던의 빈티지 숍을 찾았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사치갤러리에 초청돼 영국으로 날아간 기안84, 송민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기안84와 송민호는 런던의 핫플레이스 쇼디치에서 낭만 브런치를 만끽했다. 카페에서 나온 두 사람은 길에서 만난 아티스트의 제안으로 벽화 그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쌀쌀한 날씨에 외투의 필요성을 느낀 기안84는 송민호와 함께 빈티지 숍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쇼디치 거리를 걸으며 패션 광고를 연상케하는 영상을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송민호는 "조금 더 힙하게 입고 올걸"이라며 아쉬워했다.

기안84는 초록색 패딩에 샤넬백, 선글라스를 착용한 송민호를 보며 "이것보다 어떻게 더 힙하게 입냐. 네가 지금 런던에서 제일 튄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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