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현대重 등 현장조사…경쟁사 인력 부당 채용 의혹

신건 2022. 11. 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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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사 인력을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대중공업 그룹 조선 4개 회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삼성중공업과 대한조선해양 등 4개 회사가 자사 인력을 부당하게 빼앗겼다며 공정위에 신고한 데 따른 것으로, 이들은 현대중공업 그룹이 자사 핵심 인력에 접근해 채용 절차 상 특혜와 통상임금 이상의 보수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 측은 경쟁사의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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