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신한울 2호기 방사능 방재 최초훈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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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6119@naver.com)]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신한울 2호기 방사능 방재 최초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박범수 본부장은 "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은 비상 요원의 비상 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남은 운영허가 사항도 완벽하게 준비해 국가 전력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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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신한울 2호기 방사능 방재 최초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원자력사업자의 방사선 비상대책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경북 북부지역 강풍 및 낙뢰 발생으로 인해 발전설비가 손상되어 신한울 2호기의 모든 전원 공급이 차단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신한울 2호기 최초훈련은 APR1400에 최적화된 훈련을 위해 6개월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신규 시나리오 개발, 발전소 운전변수 및 노심 손상평가 등의 훈련요소를 시뮬레이터 검증을 통해 구성하고 4차례의 실전 같은 연습을 하며 훈련을 준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은 비상 요원의 비상 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남은 운영허가 사항도 완벽하게 준비해 국가 전력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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