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시작은 노웅래...'친문 게이트' 비화?

YTN 2022. 11. 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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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 주제 짧게 짚어보도록 하죠. 노웅래 의원 돈이 발견됐어요. 그것도 3억 원이 발견됐죠?

[정옥임]

참 놀라운 일이에요. 그러면서 부친 장례식 때 들어온 조의금이라고 했는데. 출판기념은 2년 전인데. 조금 전에 방송 들어오기 전에 김 의원님께 들었는데 부친 돌아가신 지 8년 됐다고. 그래서 저도 많이 놀랐는데. 국회의원 집에 수억원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여기도 역시 돈을 줬다는 사업가가 계속 줬다는 얘기는 일관성 있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오히려 놀라운 일은 4선의 수도권 국회의원인데 본인이 이렇게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는데 주변에 같이 서줄 국회의원도 한 명도 없다는 것이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진상 씨하고 대비되면서. 그건 여러 가지. 그러니까 결국 만약에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노웅래 의원이 공천권이 있었다면 저런 그림이 그려졌을까. 그런 광경이 만들어졌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요.

[앵커]

알겠습니다. 이게 지금 더 번지는 거 아니냐. 이정근발 친문 게이트로 번지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김형주]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있죠.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다음 수사는 사실은 앞선 감이 있습니다마는 송영길 그 당시에 대표와 관련해서 혹은 청와대를 비롯해서 예컨대 국토부라든지 또 인사문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범정부적이거나 또 노웅래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의 다른 정치인들과도 연계될 가능성이 많다. 뿐만 아니라 이분의 커넥션을 보면 여당에게도 그런 관련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퍼져나갈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우선 법원의 결과를 저희들이 오늘 이야기를 나눈 걸 종합해서 관심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속보 나오는 대로 가장 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정옥임, 김형주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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