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6억 달러 주인으로 첫 등장‥"겁나 섹시하다" ('재벌집')

최지연 2022. 11. 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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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는 윤현우(송중기 분)가 해외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행원은 "윤현우 씨 계좌로 6억 달러 입금됐다"며 "지금부터 전액 자유자재로 인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현우는 은행원의 질문에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6억 달러가 든 카드를 보고 만족스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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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는 윤현우(송중기 분)가 해외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행원은 윤현우의 여권을 확인한 후 서명을 받았다. 은행원은 "윤현우 씨 계좌로 6억 달러 입금됐다"며 "지금부터 전액 자유자재로 인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나이에 큰돈의 주인이 됐다. 노력이냐, 행운이냐"고 물었다. 윤현우는 은행원의 질문에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6억 달러가 든 카드를 보고 만족스런 웃음을 지었다. 

이후 윤현우는 순양가의 연회장 음료수를 체크했다. 윤현우는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라. 회장님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들은 신경민(박진영 분)은 "겁나 섹시하다"고 감탄했다. 

한편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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