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전국 2위...14억 사업비 확보

2022. 11. 18.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ailor7506@naver.com)]경북 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전국 100개 자치단체 대상 '2022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 경북도 내 1위를 기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결과 전국 2위를 달성한 것은 지역 농업인이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 마늘기계화 집중지원사업을 통해 영천마늘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전국 최고의 농기계 임대사업이 되도록 영천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전국 2위, 3년 연속 경북 1위 선정

[김창우 기자(=영천)(tailor7506@naver.com)]
경북 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전국 100개 자치단체 대상 ‘2022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 경북도 내 1위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다음해 관련 사업 예산을 자치단체별로 차등해 지원한다.

평가 내용은 임대료 수준, 임대 실적, 사업성과, 정책 적합도, 중·장기 계획 수립에 근거한 사업 지속성, 밭농업 기계화 추진성과 등 72개 항목으로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임대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 성격이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로 14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마늘기계화 집중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결과 전국 2위를 달성한 것은 지역 농업인이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 마늘기계화 집중지원사업을 통해 영천마늘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전국 최고의 농기계 임대사업이 되도록 영천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영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 ⓒ 영천시

[김창우 기자(=영천)(tailor7506@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