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박진영 "송중기처럼 되고 싶어…섹시해"

박하나 기자 2022. 11. 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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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박진영이 송중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에서는 순양그룹의 전방위 해결사, 미래자산관리팀장 윤현우(송중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준비하던 윤현우는 이날 미래자산관리팀장 대리로 발령받은 신경민(박진영 분)에게 테이블에 올려진 음료수의 성분을 전부 수거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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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 박진영이 송중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에서는 순양그룹의 전방위 해결사, 미래자산관리팀장 윤현우(송중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순양그룹 선대회장 진양철(이성민 분) 흉상 제막식 행사를 준비하는 순양그룹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준비하던 윤현우는 이날 미래자산관리팀장 대리로 발령받은 신경민(박진영 분)에게 테이블에 올려진 음료수의 성분을 전부 수거하라고 명령했다. 회장 진영기(윤제문 분)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었던 것.

이어 신경민이 윤현우의 정체를 알고 "어떻게 하면 팀장님처럼 될 수 있냐"라며 윤현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윤현우는 근속연수 3년을 채우기 힘든 미래자산관리팀에서 유일하게 5년 넘게 버티며 회장 최측근에서 보필하고 있다고. 신경민은 "팀장님처럼 되고 싶다, 팁 좀 달라"고 윤현우를 따라다니며 윤현우의 모습에 "겁나 섹시하다"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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