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윤제문, 김남희와 다투다 응급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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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윤제문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18일 밤 첫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1회에서는 순양그룹 내 갈등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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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윤제문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18일 밤 첫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1회에서는 순양그룹 내 갈등이 드러났다.
이날 진성준(김남희)는 분노에 찬 상태로 사무실로 달려가 "순양그룹의 승계, 아버지 뜻대로는 안 될 거다. 제가 상속을 포기할 거니까요. 그날 사고, 제가 영원히 모를 거라 생각하셨냐. 이제 다 끝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영기(윤제문)는 눈도 깜빡하지 않은 채 "자존심도 주제가 되는 놈이 부려야 무서운 법이다. 뭘 포기하냐. 본인 손으로 10원 한 장 벌어본 적 없는 놈이 뭘 포기하냐. 네가 사는 집, 차, 명함, 네 처, 하다못해 이름 석 자까지 네가 누리는 모든 건 할아버지와 내가, 이 순양이 만들어준 거다. 자존심은 그 모든 걸 버릴 수 있는 사람만 부리는 사치다. 넌 그런 그릇이 못 된다. 내가 가장 잘 안다. 난 아비로서 널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라고 소리쳤고, 이를 들은 진성준은 모든 걸 포기한 표정을 지은 채 "아버지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내 숨통을 조이신 거다. 내가 자격이 안 된다는걸, 순양을 이끌 자격이 없다는 걸 아버지는 그날 그 선택으로 알려주신 거다. 뜻대로 해드리겠다"라며 손을 뿌리쳤다.
이에 충격을 받은 진영기는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다행히 윤현우가 때마침 진영기의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한 상태였고, 쓰러진 진영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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