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한혜연 “뒷광고 논란 후 공격적 반응... DM 보낸 사람과 통화도”

박정수 2022. 11. 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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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한혜연이 2년 전 뒷광고 논란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오은영 박사를 만나 '뒷광고 논란' 심경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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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금쪽 상담소’ 한혜연이 2년 전 뒷광고 논란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오은영 박사를 만나 ‘뒷광고 논란’ 심경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연은 “뒷광고 사건 이후 불특정 다수에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하게 된다”며 “어느 날 이태원에 앉아있는데 한 커플이 안 좋은 얘기를 하는 거 같더라. 계속 그러길래 ‘이리 와서 얘기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이라 사진 찍고 싶어서‘이러시더라. 내가 뭐라고, 미쳤구나 싶었다“며 공격적인 반응을 가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예전에) DM이라는 게 뭔지도 몰랐다. 논란 사건 이후 메신저에 접속해 보니 실망한 오랜 팬이 심한 비난이 담긴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더라. 제가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전화번호를 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받은 팬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다. ’저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데 이러냐‘고 물어봤다. 저를 믿었던 만큼 구매한 물건도 많았고 그게 다 거짓말인 것 같아 배신감이 컸던 것 같다. ’제가 사정이 있는데 지금 밝히지는 못 하지만 당신이 속상해서 제가 더 속상하다‘고 했다. 그 이후로 더 DM을 안 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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