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측 "박수홍과 불화·하차설? 사실무근…2개월 휴식기 가질 것"(공식입장)

사진=MBN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동치미' 측이 박수홍과 불화설에 입장을 밝혔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측은 18일 "MC를 맡고 있는 박수홍은 지난 10월부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현재는 최은경이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은 2개월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12월 말 녹화를 재개하는 것으로 이미 제작진과 협의를 마친 상태"라며 "박수홍이 복귀한 '속풀이쇼 동치미'는 내년 1월 초 방송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측이 제기한 박수홍 씨와 제작진의 불화, 박수홍 씨의 하차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박수홍이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집과 주방 등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동치미' 측과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속풀이쇼 동치미' 측 공식입장 전문.

박수홍의 '동치미' 진행에 대한 공식입장입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MC를 맡고 있는 박수홍은 지난 10월부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현재는 최은경이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수홍은 2개월 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12월 말 녹화를 재개하는 것으로 이미 제작진과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박수홍이 복귀한 '속풀이쇼 동치미'는 내년 1월 초 방송됩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측이 제기한 박수홍 씨와 제작진의 불화, 박수홍 씨의 하차는 모두 사실무근입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