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구속 심문 8시간 만에 종료...내일 새벽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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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8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부패방지법 위반과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정 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 실장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부정처사후수뢰, 증거인멸교사 등 모두 4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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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8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부패방지법 위반과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정 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구속 여부를 가를, 영장심사 결과는 내일 새벽 나올 전망입니다.
정 실장은 심문이 끝난 뒤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자 서울구치소로 출발하기 전 성실히 혐의를 소명했고, 어떤 탄압 속에서도 역사와 민주주의는 발전할 것이고 국민은 계속 앞으로 나아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의 변호인은 영장 심사 과정에서 객관적인 물증은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핵심은 유동규 전 본부장 진술의 신빙성이라며 의견서 백여 쪽과 PPT 자료를 활용해 석방된 유 전 본부장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고, 방어권 보호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 실장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부정처사후수뢰, 증거인멸교사 등 모두 4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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