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뒷광고 논란 후 부정적 생각부터, 비난 DM 보낸 사람에게 전화”(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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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이 뒷광고 논란 후 보였던 공격적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한혜연은 2년 전 불거졌던 뒷광고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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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혜연이 뒷광고 논란 후 보였던 공격적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한혜연은 2년 전 불거졌던 뒷광고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법적 문제 등으로 다 해명하지 못한 채 사과를 했던 뒷광고 논란에 대해 말하던 한혜연은 “그 일 이후로는 나도 모르게 불특정 다수에 대한 감정이 저도 먼저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태원에 한 식당에 앉아 있는데 한 커플이 나를 보고 안 좋은 이야기를 하더라. 처음에는 신경을 안 쓰는 척하다가 너무 계속 거기서 그러고 있길래 ‘이리 와 봐. 뭐가 궁금한데’라고 했는데 좋아서 사진 찍으려고 했던 거였다. ‘아차. 내가 뭐라고 미쳤구나’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한혜연의 인터뷰를 본 오은영은 “어떤 상황이든 다수의 대중이든 늘 0과 100은 없다. 혜연 씨가 이전에는 혜연 씨를 바라보는 사람 중 다수는 ‘나를 응원하는구나’라고 느끼다가 그 사건 이후에 다수가 나를 안 좋게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다. 눈빛이든 댓글로 공격하는 것 같은 걸 느끼면 사람이 위축된다”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DM이라는 게 저는 뭔지도 몰랐다. 답글 정도는 쓰기는 하는데 DM을 어떻게 보내는지도 몰랐다가, DM으로 오는 걸 체크하는 법을 알게 돼서 들어갔는데 한 사람이 언제부터 제 팬이었는데 실망했다는 내용을 심하게 썼다”라며 “그때 제가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했다. 통화를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번호를 달라고 했다. 번호를 받아서 전화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데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냐’고 물어봤더니 어쨌든 속인 건 맞지 않냐고 하더라. 자기는 나를 믿고 구매한 게 엄청 많은가보다. 그런 것들이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니까 배신감이 크다고 했다”라며 “내가 사정이 있어서 다 밝히지는 못하지만 실망한 것 같아서 그게 더 속상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 DM을 안 보게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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