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우리군, 우크라 미사일 제조시설 포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미사일이 에너지 인프라와 미사일 제조 시설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군-산업단지 그리고 연료 및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했다. 우리군은 우크라이나 내 미사일 제조 시설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미사일이 에너지 인프라와 미사일 제조 시설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군-산업단지 그리고 연료 및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했다. 우리군은 우크라이나 내 미사일 제조 시설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가 보관된 무기고가 파괴됐다. 이 무기들은 교전 지역으로 향할 예정이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무기를 보강하는데 타격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습을 재개했고 이 결과 우크라이나 내 100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러시아군이 겨울철 민간인들에 최대한 피해를 가하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집중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운전자 블랙박스·진술 '워딩'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기말고사 보다가 교실 나선 10대 고등학생 실종, 경찰 수사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