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민경, 단연남매와 만남→김동현, 기바위 안고 "단우·연우, 동생 만들고 싶어" [종합]

김예솔 2022. 11. 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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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셋째 자녀 계획을 이야기했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김동현과 단우, 연우 남매가 코미디언 김민경을 만나 함께 대구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경은 단우와 연우에게 반갑게 인사했고 아이들 역시 김민경을 보며 행복해했다.

이날 김민경은 김동현, 단우, 연우 남매와 함께 대구의 비슬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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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동현이 셋째 자녀 계획을 이야기했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김동현과 단우, 연우 남매가 코미디언 김민경을 만나 함께 대구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은 단우와 연우에게 "오늘 아빠 친구가 온다. 이 분은 장군님이다"라고 소개했다. 김동현이 소개한 장군은 바로 코미디언 김민경이었다. 김민경은 단우와 연우에게 반갑게 인사했고 아이들 역시 김민경을 보며 행복해했다. 김동현은 "연우가 원래 낯을 가리는데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아이들과 놀아주던 김민경은 "힘들다. 밥을 먹어야겠다"라며 직접 준비한 반찬과 밥, 국까지 꺼내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엄마가 식당을 하시는데 오늘 온다고 싸주셨다"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대구의 다슬기탕인 고디탕을 꺼냈다. 단우는 한 입 먹어본 후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거부했지만 연우는 맛있게 밥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연우는 대구에서 만난 먹메이트 김민경과 함께 맛있게 식사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민경은 김동현, 단우, 연우 남매와 함께 대구의 비슬산으로 향했다. 네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고 산책을 즐기던 중 코스 중간에 놓인 기바위를 만났다. 소원을 이뤄주는 바위를 안고 김동현은 "단우, 연우 동생 생기게 해주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이모 소원은 얼른 결혼해서 단우와 연우처럼 예쁜 아들, 딸을 낳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단우와 연우는 김민경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며 응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민경은 단우와 연우를 위해 별미 간식으로 따뜻한 콩물과 꽈배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이건 무조건 맛있는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단우와 연우 역시 박수를 치며 좋아했고 맛있게 먹었다. 김민경은 "나는 어렸을 때 시장에 가면 꼭 콩물을 사먹었다. 어렸을 때 먹었던 소울푸드"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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