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어 손흥민까지...월드컵 TOP10 공격수 9위 등극

이규학 기자 2022. 11. 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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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에이스 손흥민이 다가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톱10 공격수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90MIN'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에서 엄청난 공격수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우리는 톱10 포워드를 선정했다. 동의하는가?"라는 문구와 함께 매체가 선정한 TOP10 랭킹을 발표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16일 월드컵에 나서는 가장 뛰어난 센터백 TOP10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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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벤투호의 에이스 손흥민이 다가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톱10 공격수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90MIN’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에서 엄청난 공격수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우리는 톱10 포워드를 선정했다. 동의하는가?”라는 문구와 함께 매체가 선정한 TOP10 랭킹을 발표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16일 월드컵에 나서는 가장 뛰어난 센터백 TOP10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김민재가 최종 10위에 랭크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민재에 이어 손흥민도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의 손흥민은 최종 9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벤투호의 에이스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지난 시즌 23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세계적인 위상을 가졌다. 이번 시즌은 조금 부진하긴 하지만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받으며 소속팀에서도 대체 불가 자원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참사’가 일어날 뻔했다. 월드컵을 3주 앞둔 상황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뛰던 손흥민이 안와 골절 부상을 입은 것.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치며 월드컵을 대비해 훈련에 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해외 매체도 손흥민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월드컵에 나서는 공격수 톱10에 랭크되며 다시 한번 위상을 알렸다.


1위는 카림 벤제마(프랑스)였다. 벤제마는 2022 발롱도르 수상자로 프랑스를 이끌고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도전하고 있다. 2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였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준비 중이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메시가 과연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3위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4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5위는 해리 케인, 6위는 네이마르, 6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브라질), 8위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마지막 10위는 세르지 그나브리(독일)가 배치됐다.


사진=90MIN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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