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윤박 폭로, “최수영 공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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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이 악플에 시달리면서 괴로워했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한강희(최수영)는 악의를 품은 기자의 기사와 사진에 시달렸다.
"그러다 죽도 밥도 안 된다!"라며 기자가 비난하자 한강희는 "그래서 아는 거다!"라고 큰소리쳤다.
그러자마자 한강희가 기자와 싸우는 사진이 인터넷에 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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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이 악플에 시달리면서 괴로워했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한강희(최수영)는 악의를 품은 기자의 기사와 사진에 시달렸다.
한강희는 신작 홍보 인터뷰 중 기자가 보여준 영상을 보게 됐다. “내가 너 업어키웠다”라며 주장한 기자는 “엄마한테 연락은 하냐”라며 엄마의 영상을 보여줬다.
“난 죽만 먹고 살아도...”라며 죽을 먹고 있는 엄마 영상을 보고 한강희는 협박임을 알았다. “이 죽집, 엄마가 다니는 피부과 1층에 있는 데네”라며 한강희는 돌아섰다.
“그러다 죽도 밥도 안 된다!”라며 기자가 비난하자 한강희는 “그래서 아는 거다!”라고 큰소리쳤다. “죽도 밥도 다 내 취향 아니다! 맘대로 쓰시라!”라며 한강희는 자리를 떴다.
그러자마자 한강희가 기자와 싸우는 사진이 인터넷에 돌기 시작했다. 한강희는 악플을 확인하고 잠시 공황 상태에 빠졌다.
회사에 갔던 한강희는 매니저가 “가져가시라”라며 들고 온 선물과 편지를 보고 두려워했다. 과거 죽은 새가 들어있는 등 악의적인 선물과 내용의 편지에 충격받은 적이 있어서였다.
한강희는 “선물은 돌려보내라고 하고, 편지는 회사에 보관해둬라”라고 일러뒀다. 그러나 매니저가 편지를 흘렸고, 이 편지가 파파라치 손에 들어갔다.
한편, 방정석(윤박)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딸 방유나(신연우)를 간호하고 있었다. 대리기사 등 돈되는 건 모든 걸 다 하던 방정석은 한강희 팬인 유나가 ‘언니’라고 하자 “나랑 동갑인데 왜 언니냐 이모지!”라고 말했다.
방정석은 “한강희 공부도 못했어!”라고 하다가 유나에게 “그걸 어떻게 알아?”란 소리를 들었다. “그건...!”이라고 말하려다가 방정석은 입을 다물었다. 두 사람은 과거 동창인 사이였다.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리얼하다”라는 감상이었다. “진짜 악플 쓰는 사람 많더라”, “윤박 92년생?”, “수영 머리를 드라마에서도 잘 활용하네”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본격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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