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뒷광고 논란 후 비난 DM 보낸 팬, 실제 전화 통화해"(금쪽상담소)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11.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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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한혜연이 논란 후 달라진 성격을 밝혔다.

한혜연은 "DM(다이렉트메시지)라는 걸 잘 몰랐다. 논란 이후 DM을 체크하는 법을 알고서 확인했다. 한 팬이 저한테 실망했다는 걸 심하게 써서 보냈더라. 제가 그때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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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한혜연 /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한혜연이 논란 후 달라진 성격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혜연은 뒷광고 논란에 대해 "믿었던 동료가 자신 몰래 광고료를 편취했다. 관련해서 현재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사람이라 맛있는 것도 먹고 웃기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냥 하는 거지 행복하진 않다"며 "일이 해결되는 걸 보고 죽고 싶으니까 어쨌든 그전까지는 건강을 유지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논란 후 극단적인 성격과 행동을 갖게 됐다고. 한혜연은 "DM(다이렉트메시지)라는 걸 잘 몰랐다. 논란 이후 DM을 체크하는 법을 알고서 확인했다. 한 팬이 저한테 실망했다는 걸 심하게 써서 보냈더라. 제가 그때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후 실제 그 팬에게 연락을 했다는 한혜연은 "저에 대해 얼마나 아시길래 이렇게까지 말을 하냐고 물었더니, 그 팬이 '어쨌든 우리를 속인 게 맞지 않냐'고 하더라. 저를 믿고 구매한 게 많은데 배신감이 크다는 얘기였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사정이 있어 밝히진 못하지만 그래서 더 속상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이후 DM을 더 안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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