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책 마련
김계애 2022. 11. 18. 22:09
[KBS 부산]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가 오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교육청이 급식과 돌봄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전체가 파업에 참여한다고 가정하고, 학교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게 했습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상황실을 설치해 각급 학교 급식 현황과 돌봄교실 운영 현황 등을 계속 파악하고, 교육 활동에 공백이 없게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올해 임금교섭에서 단일 임금체계 개편과 명절 휴가비 등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희생자 카드 내역까지 열람?…무리한 수사에 ‘영장 제동’
- 북, ICBM 1발 발사…사거리 15,000km 화성-17형 가능성
- 군, F-35A 동원 발사대 타격 훈련…정부 “북, 오판 말라”
- 尹 “MBC, 동맹 이간질·악의적”…기자·비서관 설전도
- 구자철 해설위원에게 묻다
- “살던 집 안 팔려서”…불 꺼진 새 아파트 증가
- 이통3사, ‘5G 28㎓ 구축’ 못 지켰다…대역 주파수 반납
- LA 오토쇼서 韓 전기차 새 모델 공개…“IRA 수정 안되면 전망 어두워”
- “평화 위해 써달라”…4·3 국가보상금 기부 잇따라
- 경기 광역버스 입석 금지…당분간 불편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