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원면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송근섭 2022. 11. 18. 22:04
[KBS 청주]청주시 미원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오리 8,400마리를 처분하고 반경 10km에 새로운 방역대를 설정한 뒤 가금 농가 17곳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올 가을 이후 청주와 충주, 진천 등 9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오리와 닭, 메추리 등 78만여 마리가 처분됐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희생자 카드 내역까지 열람?…무리한 수사에 ‘영장 제동’
- 북, ICBM 1발 발사…사거리 15,000km 화성-17형 가능성
- 군, F-35A 동원 발사대 타격 훈련…정부 “북, 오판 말라”
- 尹 “MBC, 동맹 이간질·악의적”…기자·비서관 설전도
- 구자철 해설위원에게 묻다
- “살던 집 안 팔려서”…불 꺼진 새 아파트 증가
- 이통3사, ‘5G 28㎓ 구축’ 못 지켰다…대역 주파수 반납
- LA 오토쇼서 韓 전기차 새 모델 공개…“IRA 수정 안되면 전망 어두워”
- “평화 위해 써달라”…4·3 국가보상금 기부 잇따라
- 경기 광역버스 입석 금지…당분간 불편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