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준비 중"..박수홍, 산책 중 결혼 토크로 후끈 [편스토랑] [★밤TView]

최혜진 기자 2022. 11.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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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방송인 박수홍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수홍은 메뉴 개발에 앞서 반려묘 다홍이와 산책에 나섰다.

또한 박수홍은 "다홍이는 참 특이하다. 진짜 다른 고양이들은 산책이 안 된다. 다홍이 같은 경우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한 후 산책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듣고 나서 산책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산책 중 주민들과 만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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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방송인 박수홍이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이 진행됐다. 박수홍은 새로운 편셰프로 출격해 배우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가수 이찬원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박수홍은 메뉴 개발에 앞서 반려묘 다홍이와 산책에 나섰다. 다홍이는 산책을 싫어하는 일반 고양이와 달리 박수홍과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다.

이에 박수홍은 "산책, 샤워, 화장실 가리는 것 다 한다. 다홍이는 천재묘"라며 다홍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홍은 "다홍이는 참 특이하다. 진짜 다른 고양이들은 산책이 안 된다. 다홍이 같은 경우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한 후 산책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듣고 나서 산책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홍이는 하루라도 산책을 안 나가면 입에 가시가 돋치는 아이"라며 "하루에 한 번씩 안 나가면 문 앞에서 울고 있다. 그래서 내가 피곤해도 나가게 된다. 저도 운동이 된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박수홍은 산책 중 주민들과 만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잘 지내고 있냐"는 주민의 질문에 "결혼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대답했다.

주민들은 최근 가족과의 법적 분쟁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박수홍에게 따스한 응원을 전했다. 이들은 박수홍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데 항상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TV에도 많이 나와 달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주민들에게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기 낳고 화목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한 주민의 조언에 "준비하고 있다, 코피 터지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주민이 "곧 좋은 소식 들을 수 있겠다"며 웃음을 지어 보이자 박수홍은 "좋은 소식 만드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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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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