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마을 비상대책위 “봉안당 시설 건립 철회하라”

신익환 2022. 11. 18.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시 신비마을에 추진되는 봉안당 시설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이 사업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신비마을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분별한 사업 추진과 행정의 무책임한 처사를 강력 규탄한다"며, "봉안당 사업이 완전 철회될 때까지 반대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봉안당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단체는 "마을 주민들이 반대하면 봉안당 시설 건립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봉안당은 유골을 안치하는 시설로 납골당이라고도 합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