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 명 이상 참여 시 ‘안전관리 계획 세워야’

[KBS 제주]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앞으로 5백 명 이상 참석하는 제주지역 축제와 행사는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강제성이 없었던 5백 명 이상 참석 축제와 행사도 열흘 전까지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해 공유하도록 의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최자가 없는 다중 운집 행사의 경우도 관리와 보고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연말까지 계획된 축제와 행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