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겨울철 화재 49% ‘난방기·화기 취급 부주의’
오중호 2022. 11. 18. 21:59
[KBS 전주]겨울철 화재 원인 가운데 난방기나 화기 취급 부주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전북에서 발생한 동절기 화재 5천80여 건 가운데, 취급 부주의가 2천4백80여 건으로 49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전기적 요인이 22퍼센트, 기계적 요인 11, 기타 실화 3퍼센트 순입니다.
부주의 화재 원인으로는 불꽃이나 불씨 방치가 23퍼센트로 가장 많고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가연물 방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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