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비 대납 혐의’ 허석 전 시장 송치
김호 2022. 11. 18. 21:59
[KBS 광주]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 2대는 함께 재판을 받던 지인들의 변호사비를 대신 내준 혐의로 허석 전 순천시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허 전 시장은 지역신문 대표 시절 신문발전기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자신의 재판과 관련해 공동 피고인이었던 지인 2명의 변호사비를 대신 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 전 시장은 올해 초 해당 재판의 2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아 재선에 도전했지만, 당 내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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