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 노조 “미지급 통상임금 즉각 지급하라”
김애린 2022. 11. 18. 21:59
[KBS 광주]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이 통상임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것과 관련해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사 측에 체불임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오늘(18)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에 "불필요한 소모전을 중단하고, 미지급된 통상임금을 즉각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조합원 3천여 명이 뒤이어 제기한 같은 소송의 1차 변론이 이번 달 24일 시작된다며 빠른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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