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류수영, '편스토랑' 3주년 특집 공동우승…컵라면·밀키트 출시(종합)

박하나 기자 2022. 11.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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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3주년 라면 특집에서 박수홍과 류수영이 공동우승을 차지하며 박수홍의 라면이 컵라면으로, 류수영의 라면이 밀키트로 출시된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 '라면' 편의 최종 우승 라면이 공개됐다.

평가단의 회의 끝에, 컵라면, 밀키트 편 우승자가 각각 호명됐다.

최종 결과, 박수홍의 '얼큰설렁탕라면'이 컵라면 우승, 류수영의 '어라면'이 밀키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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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18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3주년 라면 특집에서 박수홍과 류수영이 공동우승을 차지하며 박수홍의 라면이 컵라면으로, 류수영의 라면이 밀키트로 출시된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 '라면' 편의 최종 우승 라면이 공개됐다.

지난주, '라면' 편 우승을 향한 욕심을 드러낸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들기름감태라면, 차돌쌈장라면, 추억의 볶음면에 이어 장조림크림라면으로 라면 연구를 마무리했다.

박솔미가 선동 곤이, 이리를 이용해 고단백 저열량 보양식, 곤이리찜과 이리튀김을 선보였다. 이어 비법 찹쌀 육수, 숙성 된장을 이용한 깡새우된장라면을 공개했다. 박솔미는 30초 만에 초간단 깡새우(보리새우 튀김)를 만들어 깡새우된장라면의 맛을 더했다.

박수홍이 '소울 푸드' 사골 국물을 이용한 라면을 준비했다. 박수홍은 사골과 바지락을 이용한 육수와 고추장소고기양념장, 된장바지락양념장으로 두 가지 버전의 얼큰설렁탕라면을 완성,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수영이 '라면' 편 우승을 위해 심기일전했다. 매년 '라면' 편 우승을 놓쳤던 류수영은 "라면 삼수생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라면 개발에 열을 올렸다. 계속된 실패로 눈빛이 돌변한 류수영의 모습에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이렇게까지?", 이연복은 "요리에 미쳐가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광기 가득한 눈빛과 초췌한 얼굴로 라면 개발에 매진한 류수영은 우육면을 재해석한 한국식 매운 라면 '어라면'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스페셜 평가단으로 양희은, 박소현이 자리했다. 평소 라면을 즐기지 않는 대쪽 같은 입맛의 미식가 양희은과 까다로운 입맛의 소식가 박소현의 출연에 심사의 난관이 예상됐다. 더불어 전문가 평가단으로 이연복과 밀키트, 편의점 임원진이 함께 심사에 참여했다.

이찬원이 '뽕버터라면', 차예련이 '장조림크림라면', 박수홍이 '얼큰설렁탕라면', 박솔미가 '오파라면', 류수영이 '어라면'을 최종 출품했다.

평가단의 회의 끝에, 컵라면, 밀키트 편 우승자가 각각 호명됐다. 최종 결과, 박수홍의 '얼큰설렁탕라면'이 컵라면 우승, 류수영의 '어라면'이 밀키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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